가나가와현에 있는 미사키 어항(漁港)은 일본에서 유명한 원양 어업 기지로, 쇼와 초기부터 다랑어가 풍부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도쿄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거리로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도쿄 조이 패스] JR 전철을 타고 시나가와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역에서 나와 다카나와 입구 방향, 게이힌 급행 전철 시나가와역
개찰구 오른쪽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도쿄 조이 패스]의 QR코드를 제시하면 3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미우라 미사키의 추억티켓, 마구로 만푸쿠 티켓, 게이큐선 왕복승차권(시나가와역⇔미사키구치역)입니다.
먼저 "게이큐선 왕복승차권"을 이용해 기차를 타고, 미사키구치에서 하차합니다.
"미우라 미사키의 추억티켓"과 "마구로 만푸쿠 티켓"을 사용할 수 있는 식당, 관광 시설이 매우 많으니, 어떤 곳을 이용할지 고민된다면 홈페이지에 안내된 추천 스케줄을 참고해 주세요.
점심 시간이 다 되어 도착할 예정이네요!
점심을 먹기 위해 버스를 타고 미사키항으로 가서 "마구로 만푸쿠 티켓" 사용이 가능한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버스를 탈 때 게이큐선 왕복승차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기노다이(紀の代)]
버스를 타고 히노데초(日ノ出町)역까지 이동, 하차 후 도보 1분
마구로 만푸쿠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메뉴 "마구로 4종 토로토로돈"을 주문했습니다.
이 메뉴는 한 번에 4가지 종류의(참다랑어 절임, 빈쵸마구로, 참다랑어 육회, 파를 토핑한 다랑어) 다랑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항변도로를 따라 느긋한 산책을 즐기고 나서, 미사키 항구로 돌아갑니다.
미우라 미사키의 추억티켓으로 수중관광선 승차권을 교환했습니다.
유람선이 출항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안내해 줍니다.
관광 스폿에 도착하면 배가 멈춥니다.
이 때 여행객들은 아래 선실에서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저께 비가 와서 바닷물이 약간 탁했지만, 여전히 물고기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배에서 갈메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의 시범을 보고 따라해 보세요.
새들을 위한 간식은 한 봉지 100엔에 살 수 있습니다.
물고기밥(무료)도 있습니다! 아이들 먼저 체험한 후에 어른도 체험 가능합니다.
유람선 여정을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 인근의 가이난 신사(海南神社)에 들렀습니다.
도중에 Caba Coffee Beans 에서 커피를 샀습니다.
[가이난신사(海南神社)]
가이난신사는 식신(食神)을 모시고 있는 절로, 매년 봄에 식신제가 열립니다.
더 이상 쓸 수 없는 낡은 식칼을 신사 내부에 장식하여 식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합니다.
게이큐 미사키 마구로 티켓 사용 가능 장소는 매우 넓습니다.
남쪽 미사키 항 지역 말고도 기노시마나 미우라 해안 등으로 갈 수 있습니다.
버스 외에도 자전거를 빌리거나 해안가를 도보로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 게이큐(게이힌 급행 전철) 미사키 다랑어 투어
📍갈아타는 곳 : 케이큐선 시나가와역(시나가와역 다카나와 입구에서 티켓을 산 다음 직진)
🍙티켓안내
🍙일본어 팜플렛
◈ 미사키 마구로 요리 스시 키요다
📍주소 : 神奈川県三浦市三崎1-9-12
🚌교통 : 미사키구치역에서 게이힌 급행 버스를 타고 히노데에서 하차 후 도보 1분
◈ 수상 유람선 니지로사카나호 (레인보우피쉬호)
🚌교통 : 미사키구치역에서 게이힌 급행 버스를 타고 미사키항에서 하차 후 도보 3분
◈ 카바커피빈스 (투어 티켓으로 구매 또는 교환 불가)
🍧Instagram:https://www.instagram.com/cabacoffeeb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