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일람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세토우치 섬들을 무대로,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현대 예술 축제입니다. 2010년에 제1회가 개최되었으며, 약 100일간의 기간 봄, 여름, 가을 3시즌으로 나누어져 있어, 계절 별 세토우치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간 중에는 약 100만 명의 사람들이 국내외로부터 방문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예술제입니다. ""바다의 회복""을 주제로 방문객들은 예술을 이정표로 삼아 섬들을 돌아다니며, 아티스트,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교류하며 세토우치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 섬의 문화와 생활을 만날 수 있어 국내외의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세토우치는 예로부터 교통의 중요한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고 가는 배들은 섬들에 들러 항상 새로운 문화와 양식을 전해왔습니다. 그것들은 각 섬들의 고유한 문화와 연결되어 자라났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전통적인 풍습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화, 효율화, 동질화의 흐름 속에서 섬의 인구는 감소하고 고령화가 진행되며, 지역의 활력 저하로 섬의 고유성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이 교류하며 이루어온 세토우치의 섬들에 활력을 되찾아, 세토우치해가 지구상의 모든 지역의 ""희망의 바다""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